쇼팽과 코페르니쿠스의 고향

“폴란드, 천년의 예술” 전시회를 다녀오다.

유럽 동,서의 경계, 평야 위에 위치한 폴란드. 수많은 전쟁과 침략의 역사 속에서도 찬란한

예술의 영혼을 꽃피운 폴란드.

이 전시는 중세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폴란드 예술의 흐름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전시이자 회화와 조각, 소묘, 공예, 포스터 등 250여점의 작품이 선보이는 최대 규모의 전시입니다. 폴란드는 전쟁으로 점철된 역사 속에서 자신들의 국가적 정체성과 문화를 지켜왔습니다.  바르샤바 국립박물관을 비롯한 19개 기관에서 온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격동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. 피플온 대표님과 직원들이 함께 예술의 영혼을 느낀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. 피플온 대표님 이하 직원들은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며, Culture Day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.